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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시트콤 풍의 병신같은 미국식 인간 군상들을 소개하는 성격을 변치않고 유지하고 있어서 반갑다. 늘 확실하지 않아서 헷갈렸었는데 역시 바비는 루이보다 동생이었구나. 지가 형인 줄 알고 있었다는 게 또 존나 웃기고. 파멜라는 뭔가 되게 개성이 강해서, 등장하면 재미있다가도 어딘가 금세 질리고 기 빨리는 구석이 있었는데 드디어 하차하는 듯 하다. 시즌4의 절반이 파멜라와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조금 허무하게 하차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길에서 똥 지리는 에피소드가 제일 웃겼다. 방에서 혼자 보다가 현실 웃음 터지는 게 얼마만이냐 씨발ㅋㅋㅋ 확실히 시즌4와의 텀이 길었는지 루이스 C.K.도 생각보다 많이 늙어서 놀랐고, 특히 딸내미들이 엄청 자랐더라. 특히 릴리는 이제 조금 있으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