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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지 가을에 떠나기 좋은 남해다랭이마을 글/사진 노깜 넘실대는 금빛 물결 너머로 비쳐드는 수평 반듯한 푸른 수평선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남해 여행지인 다랭이마을. 노랗게 익은 벼가 층층이 계단을 이루는 다랭이 논을 가득득 메운 지금이 바로 여행 최적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드라이브로 다녀온 남해. 특유의 정감어린 매력이 가득한 남도 다도해의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역시나 명불허전. 짙푸른 바다는 오전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산자락 아래 펼쳐지는 논은 누렇게 익은 벼가 가득하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그런 풍경. 아마도 다음 주까지는 제가 봤던 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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