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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는 항상 홈 경기때 그 경기에 징계나 부상으로 출장을 못 하는 선수들의 사인회를열곤 했었는데, 이번 경남전은 원정이라 그러한 행사는 당연히 준비되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측에서 자청한 것인지 성남시측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0일 오후 3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홍철, 윤빛가람의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올림픽대표 시절부터 단짝인데다가 여러모로 화제가 되는 두 선수이기에 상당히 성황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물론, 당일 선수단은 경남에서 리그 경기를 치뤄야 한다. 어쨌든, 근래에 구단에서 벌이는 행사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든다. 사인회에서 열심히 홍보해서 대구전과 ACL 16강전은많은 관중들과 함께 치룰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원정에 함께 할 수 없는 팬분들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