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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범죄 영화들이 있는데 한동안 보이스피싱이 관심을 받았지요. 이번엔 아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해도 모두가 알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댓글 부대의 실체를 이야기하는 작품이 <댓글부대>입니다. 기본적으론 음모론을 이야기하면서 실체에 다가가는 스타일의 작품으로 기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여러 이전의 작품들이 연상되는 설정과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소재를 과연 장르적으로 어떻게 다루는 게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스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소재로만 시의적절한 작품인데 관객에게 정보 이상의 재미를 줄 수 있을까요? 영화는 댓글 부대의 첫 희생자로서 기자를 내세우면서 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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