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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 강의도 하고 회사일도 하면서 글도 쓰고 그 와중에 연애까지 놓치지 않는 욕심꾸러기 한주. 지난 일요일. 구본창의 항해와 오비추어리. 두가지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가벼웠던 시간이었어요. 전시 리뷰는 따로 해두었어요. 화요일은 여친님과 함께 조조영화를 보러갔는데, 관람객이 딱 저희 둘 뿐이더라고요. 완전히 극장 전세내고 감상했어요. 이후 낮 시간에는 사무실에 가서 일했어요. 퇴근 후 저녁은 게임인들과 술자리. 20년차 근처 사업PM 한분과 저보다 선배이신 검프 형님. (PD) 그리고 신입 시나리오 기획자 하나. 저까지 넷이서 건대에서 술마셨어요. 수요일 오전은 용산에 다녀옴.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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