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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도 혼자 점심 먹어?"결혼을 하고, 나이가 드니 엄마랑 친구처럼 지냅니다. 실제로 친정과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어 평소에도 부모님과 자주 만나는데요. 며칠 전에는 엄마와 함께 서울 룸식당 경복궁 창동점에서 식사를 하고 왔어요. 보통 집에서 혼자 점심을 먹을 땐 대충 차려먹게 됩니다. 빵으로 때우거나 남은 반찬 쓸어 비벼 먹기도 하고요. 가끔씩은 엄마랑 분위기 좋은 곳에 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꼭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요.코로나19 이후 외식을 할 때 후기를 더 신경 써서 찾아보게 됩니다. - 식당 방역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가능하면 개별 룸이 있는 식당 (룸식당)인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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