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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D 연년생으로 이렇게 임신을 하고 나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게 엄청 많았어요. 마냥 좋기만 하던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부터는 확실히 배도 나오고 보충해서 먹어줘야 할 것도 많아졌어요 :)콩알만한 아이가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면 여러 영양소가 필요한데요. 당연히 엄마가 먹는 음식에서 영양을 그대로 가져갈테구요!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좋은건 다 가져다 저에게 보내주셨지만 딱 봐도 저거 먹으면 살이 오를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럼 제일 걱정인 임신성당뇨도 생길 수 있죠그렇다고 아이를 생각하면 안먹어줄 수는 없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20kg 이상이 확 찌면 나중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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