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면의주인] 특정캐릭에게 가혹한 세계관

6/23/2017 / 落張不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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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14화는 진짜 미친듯 세밍아웃, 선밍아웃 다 나왔지만 그걸 한방에 뒤덮은건 현석이의 정체. 얼마나 충격이냐면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현석아~~~ 외치고 일어났을 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석이가 편수회 간자가 아니냐는 추측은 은근 있긴 했었다. 1. 이선이 가족을 보러 몰래 갔을 때 바로 대목에게 걸리는 것(그걸 알려준사람이 누구일까) 2. 조폐권거부 때 해독약을 죽기 직전에 먹인게 현석이란 것, 3. 13화 세자와 이선의 대화중 감정이 격해져서 두령=세자란걸 말하는 순간 엿듣는 사람이 있다는 묘사 (이때 왕에게 아무도 없었다고 말한 사람이 현석) 위의 세개로 근거있는 상플이였지 하지만 위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사람좋고 무능한 듯 보인 면이 더욱 믿음이 갔는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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