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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벌써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린 곳이 있더라고요. 이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봄이 온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패딩 그리고 베스트로 추위를 달래야 했던 라운드에서 이제는 #골프니트 그리고 얇은 티셔츠 정도 레이어드 해서 입으면 쌀쌀한 아침 티오프도 그리고 2부 티오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종종 다녀오는 골프장 중 하나, 블루헤런cc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면 클럽하우스에 백을 내릴 때에 반겨주는 커다란 새 한마리, 저 새 이름이 버디버드인것 다들 아시나요? 그만큼 버디에 대한 의욕이 가득한 골프장이지만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니만큼 호락호락하게 버디를 내어주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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