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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크리스마스에 짧은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짧은 2박 3일의 일정이었다보니 어디 멀리 가지는 못하고 공항근처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것 같아요. 아.. 물론 겨울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백꽃 보러도 다녀오고 정군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귤따기 체험도 하러 다녀오긴 했어요. 벌써 중학생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이런 체험을 좋아하는걸 보면 정신연령이 어린건지.. 순수한건지ㅋㅋ 암튼 덕분에 저는 눈바람이 장난 아닌날 완전 삶의 체험 현장 분위기로 사진찍으며 귤을 따야 했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만족하는걸로요^^ 동백꽃 사냥했던 이야기, 귤따기 체험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는걸로 하고요. 오늘은 이번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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