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년의 우주소년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퍼스트 맨"을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보는건 "인터스텔라" 이후 처음인가요? 딱히 아이맥스 추종자는 아니지만 우주의 허무할 정도의 공간감을 전달하는데는 아이맥스 만한 것이 없기에~ 언제나처럼 상세한 감상 포스팅은 2회차 이후로 미루고, 정보 삼아 간단히 몇 줄 적어봅니다. - 영화는 X-15의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닐 암스트롱의 중요한 자취들을 담담히 따라갑니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암스트롱이 원래 테스트 파일럿이었고, 우주비행사로서의 경력이 제미니 계획부터 시작되기에 어제(...) 포스팅한 "필사의 도전"과 타이밍이 딱 맞아들어갑니다. 물론 약간의 개그를 포함하여 유쾌한 느낌도 있는 "필사의 도전"과 분위기는 사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