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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가정을 놓고 이루어진 선택후에 집을 지으면서도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던 나는 다른 방식으로 모금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내가 직접 도와주지 못한다면 다른사람이 도와줄수있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남겨주는것이.. 그래도 그집에 줄자로 이리 저리 재가면서 집을 지어줄것처럼 .... 부푼희망에 젖게 만들었다가 실망하게 만든 사람들에대한 도의라고생각했다 그 희망이 생긴다면 내가 할수있는 일은 희망이 이루어질수있도록 빌어주는 일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함께 지내다 친해진 조작가 누나는 내가 두개의 가족중에서 한개의 가족을 선택해야만 했던 큰 고통을 잘 이해하고있었으며 그 가족을 위해서 무언가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찾는 중이었다 네히트 까페 오랫동안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