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도 사람이었다. 마작칠떄 패기라던가, 동생에 대한 차거운 태도라던가, 여러모로 옛날에 비해 인간미를 상실했는데, 그래도 12화에서 센리야마 상태를 보고 보여준 감정은 어느정도 사키와의 관계가 회복되는것도 기대해볼만 하지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온죠우지 토키는 앞으로도 뭔가 출연명목이 생길듯. 애가 단기간 보여준 활약이 너무 눈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