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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지구로 무대가 옮겨진 27화였습니다중력권 내에서의 전투라는 배경 자체는 다소 늦은감이 없지도 않지만일단 본편에서 보여준 시나리오의 퀄리티 자체는 매번 그렇듯 평균 이상을 넘기지 못한 채그럭저럭 충분히 만족스러운 질로 뽑아낸 채 우주편도 마무리 되었더군요 지난화에서 산화한 핵심조연인 울프와 데실의 산화와같이 이번화에서도메지션즈8과 레미와 같은 주요 조연들의 죽음을 그려냄으로서중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비장해지는 분위기를 깔고 시작하는 건담시리즈 특유의 흐름을매번 까이는 AGE라도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어떻게본다면 매번 느끼는거지만 AGE가 지향하는 시나리오의 방향성이라면역시나 토미노 요시유키특유의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주제를 위해필요할 때 마다 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