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정을 시작했으나 역정으로 끝났다 카더라(...) 그다지 애착가는 게임이 아닌데, 단지 단품에 헝크를 볼 수 있는 (DLC가 아닌) 기회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엄청나더군요. Chasm과 Trench를 모두 깨고 나자 Abyss가 등장하는데 동시에 더 센 노가다의 문이 열렸습니다. Abyss가 워낙 난이도와 요구 레벨이 높았고, 덕분에 노가다할 구석이 늘어난 겁니다. 실력으로 독파할 수 있다지만 저는 그런 수준까진 아닙니다. TPS를 좋아하지만 진성은 아니라구요. 더욱이 레벨이 안 맞으면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구조라, 긴 시간을 빙빙돌게 되니, 어찌되었건 노가다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아무튼 급 피로해져서 잠깐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빠른 노가다 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