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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셀카를 그렇게 찍었는데 요즘은 좀 덜 찍게 되더라고요. 뭔가 셀카를 찍으면 안 예뻐 보인다고 해야하나..ㅠㅠ 나이가 한 살 한 살 드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작년 셀카와 비교했을 때 뭔가 밋밋해 보이기도 하고 미간이나 팔자 쪽에 주름도 눈에 띄는 느낌이라 셀카 결과물 보면 자존감까지 떨어지더라고요. 이렇게 주름이 눈에 띄거나 푹 꺼져서 볼륨이 없는 얼굴을 상태를 느낀다면 노화의 징후라고 해서 완전 스트레스 받는 중이랍니다..ㅠㅠ 흘러가는 시간을 멈출 수는 없지만 피부의 시간을 멈추는데 그치지 않고 되돌릴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와중에 얼굴에 볼륨감과 탄력을 잃어서 축축 처지고 눈에 띄는 팔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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