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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호이안 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는 밤도 이쁘지만 초록초록한 낮도 참 이쁩니다. 그 초록초록한 나뭇잎 아래 카페 자리잡고 앉아 맥주 한 잔 또는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 호이안 자유여행 중에 꼭 한번쯤은 느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빈티지한 노랑색 건물과 초록이들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강을 따라 또는 골목 구석구석 노천카페들이 줄지어 있지만 저는 콩카페의 코코넛 음료가 먹고싶어 호이안 자유여행 중에서도 콩카페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밖에 앉아서 먹어도 좋겠지만 제가 호이안 자유여행을 했던 3월 마지막주는 이미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던때라 안으로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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