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며 덕분에 이후의 작품에서도 몇 번 어레인지 된 BGM. 빼앗긴 각인은 개인적으로 악마성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샤노아가 등장하는지라 꽤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게임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곡 자체야 워낙에 잘 뽑힌 물건이라 별다른 코맨트가 필요 없는 수준. 굳이 덧붙이자면 알짜는 1분 22초부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