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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고척돔 개장 경기에서 쿠바에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평가전을 겸한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투타의 조화로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대은의 4이닝 퍼펙트 투구가 빛났습니다. 김광현-이대은 7이닝 무실점 합작 선발 김광현은 3이닝을 던지며 매 이닝 안타를 내줬지만 2루 베이스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1회초 2사 후 율리에스키 구리엘에 145km/h의 몸쪽 빠른공으로 승부하다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데스파이그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레이에스에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알라르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레이에스의 2루 진루를 막았습니다. 이어 마예타의 타석에서 1루 주자 알라르콘의 2루 도루 시도를 견제로 아웃시켰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