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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 일이 없나 봅니다. 고라이온 조종은 못해도 이건 잘함. 애한테 저런 소리나 듣고...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일한 뒤 팬티 입고 샤워 공주가 보든 말든 신경 안 씀. 그래서 어쩌라고 밥이나 내놔. 한편 싱클라인은 열심히 머리를 굴려 보지만 안 되는 걸로... 저기다 해볼까. 수인을 집어넣었습니다. 저걸 조종해서 뭘 어쩌자는 건진 모르겠지만 들켰네. 수인이 조종해서 다 지어놓은 축구장을 부숩니다. 애들이 졸라도 가만히 있음. 같은 애가 나서는 수밖에... 말로 멈추라고 해봤자.. 그런데 멈춰주기로 합니다. 멈춘 뒤에 조사 하는 동안 애들은 왜 타고 있나.. 또 움직입니다. 의도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