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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6일만에, 집에 들어오는 길에 도로변에서 가디가 뜨길래 냉큼 영입했습니다. 원래 본가 쪽에서도 좋아하던 녀석이라 은근 기분 좋네요! 등급이 높아서 더더욱. :3 추운 날에 평소랑 다르게 한 15분 더 걸었던 스스로에게 칭찬을(?). 사실 이 게임의 가치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차고 넘치지 싶어요. 평소보다 조금 더 걷게 만들 동기를 부여해 준다는 것 말이죠. 게임이라는 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면에서도 그런 의미에서 참 긍정적이고 올바른 시도라고 보고(물론 게임 내부의 컨텐츠나 퀄리티 문제는 확실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말이죠.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