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맨 제로를 계속 보다보면 역시 노아의 힘은 좀 무리수 아니었나 싶다. 굳이 노아의 힘이 아니라 차원이동 정도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대한 에너지 정도로 묘사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근래에 꽤 많이 들고 있다. 노아의 힘이라 하면 그래도 울트라 팬들 사이에서는 치트급 능력으로 치부되는(;) 힘인데 제로가 이거로 해먹는 것은 차원이동이 거의 대다수. 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 부왘하면서 보긴 했지만 부왘함과 동시에 불안함도 느껴졌다. 솔직히 너무 강했던 힘이기에 파워 밸런스 붕괴를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것. 신급(;)능력이다 보니 결국 차원 이동을 통해서 힘을 봉인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결국 얼티메이트 제로는 차원이동폼(;) 밖에 안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