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2일 잠실 NC전에서 2-5로 역전패했습니다. 3회말 무사 만루 2득점 LG 타선은 3안타 3사사구 2득점의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0-0이던 3회말 선두 타자 유강남의 사구와 정주현의 희생 번트 때 상대 실책에 힘입어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천웅의 유격수 앞 내야 안타로 마련된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과 이형종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한 채 2사가 되었습니다. 오지환과 이형종은 합계 8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LG는 2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는 채은성의 우익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빅 이닝을 만들지 못한 채 2득점에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