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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1회"에서 박도라(임수향)는 웃음을 많이 주긴 했는데 죽는 줄도 모르고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았다. 박도라(임수향)의 정체가 발각될 가능성이 높은 연기 활동도 하려고 하고, 공진단(고윤)도 계속 만났기 때문. 스폰썰이 발생한 호텔에서는 정확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놀라 몸부림을 치다가 앓아 눕기까지 했는데, 연기 활동과 공진단(고윤)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왜 1도 느끼지 못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박도라다. 설상가상 '21회 엔딩'에서는 박도라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백미자(차화연)와 마주치기까지 한다. 그래서 내가 고필승(지현우)이면, 박도라에게 모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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