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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어떻게 쓸까 생각 좀 해봐야겠군 사쿠라코우지 가에서 남자라는 것을 들켜 밖으로 쫓겨난 주인공. 갈 곳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던 찰나 형인 오오쿠라 이온을 만나는데…. 아니, 이온 루트가 아니라 배드 루트군요. 하지만 아무리 평범하게 배드엔딩이 1개정돈 있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만든 루트라도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배드 엔딩이라니 이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물론 완전히 더러운 성깔의 재능주의자는 저로선 취향에 우겨 넣을수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저런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캐릭터에서 조금이라도 인간미를 발견하고 싶은 심정은 감출수가 없네요. 그리고 네이블에서 뿌린 떡밥…. 아예 정식으로 내라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