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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충북 여행을 마치고 다음 코스로 매년 이맘때 많은 분들이 경기도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는 여주 강천섬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관광지로 개발되기 한참 전인 2014년에 마지막으로 왔으니 거의 9 년 만에 재 방문인 듯한데요. 피크닉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넓은 잔디광장,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눈부시게 노란 은행나무 길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라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도착한 시간은 2022년 11월 1일 오전 9시경, 네비가 도로에서 안내를 멈춰서 잠시 당황했지만 다행히 길가에 주차장 표지판이 보여 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박' 예전엔 그냥 흙바닥이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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