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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드라이버 라인업 중 가장 오래된 고참이면서 맏형 노릇을 하고 있는장현진 선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발(이하 KSF)"에서 지난 2014년에 제네시스 10 클래스종합 3위, 그리고 2015년에 같은 제네시스 10 클래스 종합우승을 거머쥔 역량과 경험을겸비한 드라이버이기도 합니다. 그런 장현진 선수의 헬멧은 오래동안 몸 담아온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팀 컬러를 입힌청색 베이스에 적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질주하는 듯한 형상을 디자인에 도입한 것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얼핏 한민관 선수의 헬멧과 비슷한 도안을 갖고 있어 김종겸 선수와 함께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팀의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도안이었던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