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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주말에 (8~9일쯤)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 것 같고 한굴날 휴일도 끼여 있어서 가까운 데이트 코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니 제일 만만한 곳이 경주이더군요. 마침 경주 분환사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이쁘게 피어 있다고 하여 경주 나들이를 해 보았습니다. 모처럼 꽃구경도 하고 데이크 코스 형태로 가보기도 하였네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여행후기 이지만 이게 다녀오고 나서 바로 3일 내에 쓰지 않으면 이렇게 시기르 놓치게 되고 하드디스크에 고히 보관만 되어서 그래도 밖으로 끄짚어 내어 추억을 생각하고 고생해서 찍은 사진 소개도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아마 해바라기는 있을 것인데 핑크뮬리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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