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_18번 트램을 타고

3/19/2013 / 오이먹기대회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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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남역의 벨베데레로 가는 18번 트램에서는 익숙한 형사 가제트 성우의 목소리로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 방송을 하는 사람은 정말 형사 가제트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암팡지게 매너(Manner)를 까먹었다. 로아커보다 맛있구운*.* (맛있음 정도 : 매너>>로아커>>>>웨하스) 마침, 2012년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벨베데레 상궁에서는 특별한 구성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보통의 전시를 기대했는데 조금은 벙찐 기분으로 클림트가 그린 에밀리 플뢰게를 마주하게 된 거다. 이얏호! 에밀리 플뢰게(클림트의 연인)는 여전히 휴 그랜트(영국배우)를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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