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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9회초 대역전극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7일 수원 kt전에서 6:7로 뒤진 9회초 대거 5득점해 11:7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를 패할 경우 시즌 처음으로 4할 대 승률 추락 위기에 몰렸던 LG는 극적인 승리로 28승 27패 승패 차 +1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임찬규 4.1이닝 3실점 LG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피안타에서 비롯된 1사 1, 3루에서 유한준을 몸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한 고비를 넘겼지만 2사 후 김동욱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초구 체인지업 이후 2구에 빠른공을 복판에 높게 던진 것이 화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