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소녀물을 빙자한 호러물이 극장에 걸려 멋모르고 극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멘붕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허연 마귀의 농간과 사람 머리가 괴물에 씹혀먹히는 장면이 충격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이 호러물이 국내에 개봉하니 (뭐... 제한상영이라지만....) 학부모형들은 제목에 혹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프리큐어나 쥬얼펫과 동류라 생각하고 이걸 보자고 하면 다른 작품을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스스로를 마법소녀물이 아니라는데" 실상은 진퉁 전대형 마법소녀물(세일러문의 정통후계자!) 인 작품의 극장판이 일본 한정으로 개봉할 예정이오니 호러물 때문에 멘붕하신 분들은 이 작품을 보시며 동화와 꿈과 희망과 페가수스, 피닉스의 열혈(!)로 심신을 정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