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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규격으로 제작해서 대충 굴려보고 있습니다. 남의 강의(풉) 보고 베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단단지는 암울한 HP 종족값과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방어상성 탓에 이름만큼 단단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꽤 버티는 편입니다. 버티면서 상대 포켓몬을 가능한 한 고자로 만드는 게 주전법이죠. 특성은 일격기 방지를 위해 옹골참으로. 실력 차이가 현저하게 나는 사람과의 대전에서 쓰면 능욕 플레이 수준으로 안드로메다 관광을 보내주는 포켓몬이더군요. 그냥 가볍게 통신대전 한 번 했다가 욕설 가득 담긴 쪽지를 받았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애로사항 탓애 운용하기는 좀 힘든 편입니다. 진지하게 쓰기보다는 가끔 굴리면 재미있을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