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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목 / Toluca, Estado de Mexico 이곳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만큼 춥다.처음에는 도미니카공화국처럼 더울줄만 알았는데..오전 7시 5분의 온도가 2도를 가리킨다.추운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추울줄이야?조만간 영하로 떨어지는건 아닌지..다행히 내가 있는 동안은 영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지만..눈 덮힌 산을 보기 위해서 차편을 알아 보는데 쉽지가 않다.왜냐하면 너무도 외지고 먼곳에 산이 있고...그 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되기 때문에대중교통으로 가는 건 무리였다.그래서 설산이 보이는 시내에서 바라만 보았다.다시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태권도장.벌써 몇개째 도장을 보았는지생각보다 멕시코에는 태권도장이 많았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똘루까에만 100개 이상의 태권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