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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첫날을 맞아 시간이 되는 몇몇 악우님들과 함께 관악산 암장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온 바우사랑암장 & 진달래릿지 & 형제암장은 처음 찾아간 곳으로 5.8 ~ 5.9 난이도를 시작으로 5.10b까지 다양한 코스를 대장님이 자일을 걸어주는 대로 2인1조 탑로핑 등반을 오르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 형제암장 3 오둘둘(5.10b), 4 칩멍크(5.10d) 루트는 오늘 등반 루트중 가장 어려웠던 곳으로 거의 직벽에 붙어 발 자리를 찾아 딛고 일어서는 것이 관건이었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자주 암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 함께한 이 : 문경새재, 지니, 설송, 나무, 간다, 요하, 달빛, 고섶 (8명)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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