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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서져(19승 7패 2.82)가 마지막 시즌 20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서져는 9월 한달간 4승 2.43이라는 에이스의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마이애미 상대로도 강하고 홈이라는것도 충분히 강점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단 2득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가을 야구를 앞두고 타선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유지하고 있는 중.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톰 쾰러(9승 13패 4.15)가 시즌 10승 도전의 마지막 기회를 갖는다. 28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