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데뷔는 해태에서 했고 현대-넥센을 거쳐서 FA로 LG에 왔는데 왠지모르게 처음부터 LG선수였던거 처럼 느껴진다. 뭐, 그동안 쌍욕도 많이 날리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이룬 기록은 찬사만을 받아 마땅한 기록이다. 정성훈 선수 2000안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