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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보인 감동 공연2016년 그리고, 2017년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술의 전당에서 봄의 교향악축제를 관람했습니다. 2년 전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하더라도 클래식은 고사하고 예술의 전당 방문 자체도 처음이었기에 마냥 긴장되는 마음으로 관람했었는데 이제 두 번, 아니 세 번째 방문이라고 꽤나 여유를 부르면서 공연을 즐길 수가 있었네요. 그래서일까요?? 작년에는 조금 길다고 느껴졌던 2시간의 공연이 올해는 또 왜 이렇게 금방 끝나는 느낌인지. 지휘자 정나라 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연주는 무척이나 진한 여운을 남기며, 결국 관람객들의 힘찬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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