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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우디 앨런 출 연 : 케이트 블란쳇, 알렉 볼드윈, 샐리 호킨스 관람일 : 2013.09.28 보고 난 뒤의 감상을 확실했다. 역시 우디 앨런. 그 감성이 어디 가나 -.-; 아마 다른 감독이 만들었다면, 부자긴 했으나 세상물정 모른 어설픈 나이의 여인네가 폭풍우 몰아치는 세파에 시달리지만 꿋꿋하게 자신을 가꿔나가다 님도 만나고 행복하게 사는 로맨틱 코메디가 됐을 것이다. 그런데, 어디 우디 앨런 감독이 그런 영화를 만들겠는가....... 중간까진 로코로 가도 결과적으론 절대 그런 정석(?)같은 로코를 정착지로 삼을 리가 없다. 보는 내내 떠오른 연관작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쉬가 짜증나긴 하지만 애틋함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였다면, 케이트 블란쳇의 재스민은 애틋함을 느끼다가도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