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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체력은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남편과 연애할 때에는 온종일 웃고 떠들어도 지친 적이 없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을 하다 보니깐 체력은 저 멀리로 달아난 것 같더라구요육아와 집안일을 분담하고 있어서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하루는 육퇴하고 맥주를 한잔 하는데 30분을 못 버티겠더라구요. 둘 다 그대로 안방으로 가서 기절했답니다 ㅠㅠ 육퇴 후 자유 그런거 없어요. 진짜! 지내다보니 그냥 숙면이 답이더라구요주말에는 아이들과 보통 시간을 보내는데 남편의 얼굴이 거뭇하니 어디가 아픈 것처럼 보여 철렁했어요. 작년 초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는 별문제 없었거든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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