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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술이부작(述而不作) 述 지을 술, 而 말 이를 이, 不 아니 불, 作 지을 작 참된 창작은 옛것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태어난다'는 공자의 말씀 《논어》의 술이편(述而篇)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의 성품은 겸손하여 자신의 저술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옛사람의 설을 저술했을 뿐 창작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옛것을 좋아하는 것만큼은 노팽(은나라의 현인)과 비교할 수 있다. 술이부작이란 자신의 저술이나 창작을 두고 저자가 겸손의 뜻으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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