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보면서 많이 슬퍼했던 sf물인데, 캐릭터들의 어떤 감정표현이나 심리같은게 참 훌륭했던 작품이었어요. 군대에서 먼저 원작을 접하고 그다음 애니판을 봤는데, 변해가는 이리야의 외모도 인상깊었고.. 성우들의 연기도 아주 좋았고요.. 여러모로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