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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15.04.16.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처음엔 김성수의 발언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한고은과 베드씬을 찍었는데 통으로 편집됐다는 것이다. “편집 장면 중 가장 아쉬운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베드신이 아쉽다”며 “나름 어렵게 찍은 건데 다 편집 됐더라”고 웃었다. 이어 “아쉽긴 한데 그 선택이 옳은 결정이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응? 이 선택이 어떻게 옳은 결정일 수 있지? 그냥 무명 여배우 지망생의 베드씬도 아니고 바로 그 한고은이 베드씬을 찍었는데 삭제됐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이 안 된다. 한고은의 베드씬이 있는 공포영화가 한고은의 베드씬이 없는 공포영화보다 흥행이 잘 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돈을 그냥 버렸다는 뜻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