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부진’ LG 정성훈, 일시적 현상일까

5/7/2013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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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은 작년 11월 두 번째 FA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진영과 함께 LG에 잔류한 것입니다. 공수 양면에서 검증된 정성훈이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장 먼저 FA 계약을 성사시키며 ‘LG맨’임을 확인한 것은 의외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병규가 부상으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정성훈은 임시 주장을 맡았습니다. 3월 30일 펼쳐진 SK와의 개막전에서 8회초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긴 정성훈은 4월에도 71타수 22안타 0.310의 타율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5월 들어 정성훈의 타격감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타수 4안타 0.267로 4월만 못한 것입니다. 5월의 부진으로 인해 정성훈의 시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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