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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이 최근 만화쪽에서 초대형 병크를 저질러서 걱정했는데, 걱정한게 무의미할정도로 괜찮게 봤다. - 1편의 테마가 가족의 형성이었다면 2편의 테마는 가족의 완성.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그러면서 전하고 받는 「교류」속에서 가족으로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개인적으로 충분히 재미있게 봤고 극장에 찾아간 것을 만족한다. 3편이 나온다면 또 극장에서 보고 싶다. - 쿠기 영상이 5개라 해서 타노스떡밥이 나오려나했는데, 전혀 없어서 오히려 놀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까지 봐야할 듯. 스포를 빼니 적을 말은 이게 다네요.강삼평은 '1편보다 많은 제약들이 붙었지만 괜찮은 영화였다!'스포가 담긴 덧글이라면 비밀글로 남겨주시길. 매너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