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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솔직히 코미케때는 정신없이 쏘다니느라 코미케 관련 사진은 별로 없네요(....)물론 사진자체는 많으니 일단 줄입니다. 새벽 4시경 기상하여 후딱 준비하고 출발. 새벽의 오다이바는 이런 느낌이구나...가는길에는 사람이 적어서 ㅎㅎㅎ 여유롭게 빅사이트로 가자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 물론 훼이크고 빅사이트에 근접하자 사람들이 포풍같이 늘어서있는 모습을 보고 질겁함.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말 이게 코미케구나라는걸 깨달음. 일행하고 같이 있다가 좀 폰좀 본다는 사이에 일행을 놓치고 원래 계획이었던 서관을 등지고 동관으로 향했다. 엄청나게 걸어서 동관쪽 대기열에 도착하니 사람 참 많더라. 그래도 1일차는 남성향이 적고 기업에 올인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변을 둘러보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