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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고 돌아 찾아온 <매드맥스>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퓨리오사:매드맥스사가> 아무래도 캐릭터 이름을 내세우기엔 뭔가 걱정스러웠는지 같은 세계관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부제를 선택하고 있기도 하고요. 전제를 깔자면 제아무리 이 작품은 잘 보고 만족스러워한다고 해도 전편 이상의 반응을 얻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럼에도 이만한 오락 영화 만나기는 쉽지 않고 일급 오락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인 기대치와 더불어 상대적인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기도 해서 평가와 별점이 미스매치될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극의 절반을 채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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