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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월드 오브 워쉽의 운영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건 유저들의 피드백을 매우 적극적으로 반영하려한다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독재자스러운 월오탱의 운영방식과 다르게 오히려 중심을 못잡고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네요. 유저간 밸런스 논쟁 때문에 밸런스가 산으로 가버린 네이비필드의 예도 있고 진짜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0.3.1 때 시스템에 랙이 많아지고 욕을 많이 먹어서인지 이번 0.3.1.4 마이크로 패치후엔 게임 종료 후 플레이어에게 랙이 어땠는지 묻는 설문이 등장했습니다. 이 설문은 신기하게 모든 게임에서 나오지 않고 정말 랙이 생겼을때만 나오더군요. 게다가 유저의견을 개시하는 포럼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메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