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볼케이노 국립공원에 도착~ 작년만해도 화산활동이 좀 활발했는데 요즘엔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우선 끝까지는 가보자며 달렸네요. ㅎㅎ 입장료는 15불이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어 안내 프린트물도 줍니다. 정말~~넓은 지대가 다 화산지대입니다. 제주도같이 화산암 거친게 아니라 모양이 살아있는 것도 묘하네요. 비는 좀 왔지만~ 꽤 달리다보면 낮은 지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항에서 봤던 오히아 레후아 지그재그 내려온 길 그리고도 한참~ ㅎㅎ 저~ 멀리 길 끝 센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많이 걷기도 했었는데 그 와중에 신기했던~ 마지막 해안길이었는데 절벽들이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