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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에서 멈춰 섰습니다. 29일 문학 SK전에서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무너져 1-10으로 참패했습니다. LG는 3위를 SK에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이닝 연속 병살타 경기 초반 공격 흐름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 1사 후 오지환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4-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김현수의 2루타로부터 비롯된 무사 1, 3루에서 이천웅의 4-6-3 병살타가 나왔습니다. 선취 득점했지만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져 공격 흐름이 단절되었습니다. 이천웅 역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소사 역전 피홈런 허용 2회초까지의 부정적 흐름은 2회말 역전 허용으로 직결되었습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