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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LG는 에이스 주키치의 투입을 예고했습니다. 주키치의 맞상대로 예정된 SK의 선발 투수는 김광현입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7월 1일 문학 LG전 조기 강판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김광현이 다시 1군 마운드에 오르는 것입니다. 김광현의 선발 등판으로 어쨌든 오늘 경기는 양 팀의 에이스 맞대결의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LG는 현재 35승 2무 44패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두산과의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드러났듯이 LG는 연승을 위한 동력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LG로서는 이길 수 있는 경기는 확실히 잡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버리는 경기로 운영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승패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따라서 LG가 주